고속도로 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 안내: 이용 방법과 주의사항

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

 

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갑자기 고장나거나 사고가 발생하면 정말 당황스럽죠? 이럴 때를 대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를 알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. 이 서비스는 2차 사고를 예방하고,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. 지금부터 이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!

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란?

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는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나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, 차량을 가까운 안전지대로 무료로 견인해주는 서비스입니다. 이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며,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견인 대상 차량

• 승용차
• 16인 이하 승합차
• 1.4톤 이하 화물차

안전지대

• 휴게소
• 영업소
• 졸음쉼터 등

서비스 이용 방법

1. 비상등을 켜고 안전 조치
   •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멈추면 먼저 비상등을 켜고, 트렁크를 열어 다른 차량들에게 신호를 보냅니다.
   • 가드레일 밖으로 이동해 안전을 확보합니다.
2. 한국도로공사 콜센터에 전화
   • 1588-2504로 전화합니다.
   • ARS 안내에 따라 **1번(교통사고 잡물제보 및 긴급견인)**을 선택합니다.
3. 견인 요청
   • 상담사에게 현재 위치와 차량 상태를 설명하고, 긴급 견인을 요청합니다.
4. 견인 완료
   • 견인차가 도착하면 차량을 가까운 안전지대로 견인합니다.
   • 안전지대에 도착하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.

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

• 견인비용: 안전지대까지의 견인비용은 무료입니다. 그러나 그 이후의 견인은 유료일 수 있습니다.
• 안전지대: 견인은 사고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휴게소, 영업소, 졸음쉼터 등으로만 가능합니다.
• 차량 종류: 소형차량(승용차, 16인 이하 승합차, 1.4톤 이하 화물차)만 해당됩니다.

추가 정보

한국도로공사 콜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며, 고속도로 교통 정보, 통행료 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고속도로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고속도로에서의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해 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를 꼭 기억해 두세요. 안전한 운전 되시길 바랍니다!